COLLABORATION

Artist Information, Nathalie Lété

고유한 시각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공감, 나탈리 레테

1964년 중국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나탈리 레테는 뒤페레 응용미술학교, 파리 에꼴드보자르에서 각각 패션디자인과 판화를 전공했습니다. 현재는 드로잉, 페인팅, 도자기, 니트, 봉제인형, 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입니다.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은 아시아와 동유럽의 전통을 자신의 독특한 매력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작가는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로 장난감, 새, 꽃, 파리, 하트, 전례동화 등을 사용하며, 회화, 판화, 도자기, 섬유 등 제품 뿐만 아니라 실내외 공간이나 환경 요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자신의 작품 활동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모노프리, 이세이 미야케, 부르주아, 엔트로폴로지 등 여러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왔으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도 출판하고 있습니다.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 도자기), 빌락(VILAC, 완구), 타이핑(Tai-Ping, 오스트레일리아 카페트) 등에서 그녀의 아트상품 라인이 생산, 공급되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적용한 단독 브랜드 ‘나탈리 레테’도 개발하여 전 세계 매장에서 작품을 판매하며 대표적인 아트상품 작가로서의 세계적 명성을 확보해가고 있습니다.

Artist Information, Anna Gili

자연에 대한 흥미와 애정을 작품에 담는 이탈리아 여류 디자이너, 안나 질리

안나질리는 이탈리아 움브리아주 태생으로 르네상스 전통에 기반한 학문적, 예술적인 접근을 통해 그녀만의 독창적 작품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동물에 대한 흥미와 예술적인 사물들의 조합입니다. 특히 동물을 사랑하는 그녀는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동물을 형상화한 상징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안나질리의 디자인은 시대적 스타일에 대한 과시의 의도를 지니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의도를 탈피하여 동물과 사물에 대한 그녀의 순수한 철학이 디자인을 통해 시각화됨으로써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대중적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습니다. 1983년 이후 디자인의 중심지인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예술, 패션, 그래픽, 인테리어 디자인과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안나 질리는 탁월한 색채감과 테크닉을 바탕으로 멘디니, 산타키아라, 조반노니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Artist Information, Alessandro Mendini

일상에 즐거움을 부여하여 동심을 일깨우는 세계적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로 일컬어지는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1931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출생하였고, 1959년 밀라노 폴리테크니코대학 건축학부를 졸업했습니다. 멘디니는 건축학을 전공하였지만 디자인 분야에 대한 경계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천진난만이 스며있는 그의 작품들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어린 시절의 동심을 일깨우며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전달합니다. 그는 1970년에서 1985년까지 건축 전문잡지 <까사벨라>, <도무스>에서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디자이너로서 까르띠에, 에르메스, 스와로브스키, 알레시, 비사자 마지스, 스와치, 리바 1920, 베니니, 라문, Safilo, Zanotta, Artemide, Kartell, Driade, Valcucine, 삼성전자, LG전자, LG 하우시스, 한샘, 롯데카드, 한국도자기, SPC, 차병원그룹, 포스코건설, 일룸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디자인 작업을 해왔으며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1979년, 1981년, 2014년에는 이탈리아 황금나침반 상과 유로피안 건축가 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에서는 문화예술 공로훈장 기사장의 직함을 수여 받았습니다.

Artist Information, Kang Byung-in

감성적 조형 속에 의미를 담는 한국의 대표적 캘리그래피 아티스트, 강병인

서예와 디자인을 접목한 캘리그라피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캘리그래피 아티스트인 강병인 작가는 한글의 창제원리를 작품 철학으로 삼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네 삶과 소리를 온전히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글 자모의 조형적 요소를 활용하여 글이 지닌 의미와 감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한글이 지닌 아름다움을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글이 표음문자로서의 속성뿐만 아니라 표의성을 내포한 매우 독창적이고 과학적이며, 예술적 속성을 지닌 문자임을 대중적으로 전파함으로써 한글의 가치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강병인 작가는 한글이 지닌 디자인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확장시켜 온 노력을 인정받아 2012년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현재 강병인 캘리그라피 연구소 ‘술통’을 운영하며 후학의 양성과 더불어 한글디자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Artist Information, Park Kum-jun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정신으로 새로움에 도전하는 그래픽 아티스트, 박금준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에서 광고홍보대학원을 졸업한 박금준은 양식화되지 않고 규정지을 수 없는 것의 창의적 구현을 추구해 왔습니다. 그는 쌍용그룹 홍보실 디자이너, 제일기획 아트디렉터, 계원조형예술대학, 상명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남서울대학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습니다. 현재 601비상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며, 홍익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유럽 최고의 그래픽 전문지인 그리피스 포스터 애뉴얼에 3년 연속 작품이 게재 되었으며, 각종 국제 비엔날레와 세계 포스터 작가전에 초대되었습니다. 또한 2012년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가운데 하나인 독일 레드닷어워드(RED DOT Awards)에서 '올해의 에이전시 상'을 수상하였으며, 덴마크 단스크 플라캇 박물관에 작품들이 영구 소장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크리에이티브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고유한 개성을 중요한 자산으로 여기는 박준금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정신으로 새로운 시각을 통한 가치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Artist Information, BBH

패션, 음식, 립스틱 등에서 크게 영향을 받은 독특한 BOUFFANTS & BROKEN HEARTS

BBH (BOUFFANTS & BROKEN HEARTS, 부폰 앤 브로큰 하트)는 필라델피아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인 Kendra Dandy(켄드라 댄디)의 일러스트레이션 브랜드이다.
50~60년대의 패션, 음식, 립스틱 등에서 크게 영향을 받은 그녀의 독특한 디자인은 많은 유명 브랜드들과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특히 패션, 코스메틱 브랜드들과의 협업에서 그녀만의 독창적인 색감과 패턴이 돋보인다.